야구 승리투수 요건: 5이닝 법칙과 구원승 기준으로 하여 선발투수 및 불펜투수들 승리투수가 될 수 있는 요건 기준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야구 승리투수 의미
야구에서 승리투수라는 것은 말 그대로 그 경기에서 이긴 투수에게 주어지는 승수를 말합니다.
승리투수는 단순히 팀이 이긴 경기에서 투수가 등판했다고 자동으로 주어지는 기록이 아닌데요.
국제야구규칙(Official Baseball Rules)과 국내 KBO 규정에 따라 특정 요건을 만족해야만 부여되는 공식 기록인 승수를 가져가는 투수를 승리투수라고 합니다.

사실 야구는 선발투수부터 불펜과 마무리까지 여러 투수들이 등판을 하게 되는 게임인데요.
여기에서 승리투수라는 부분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선발투수 요건 그리고 구원투수 요건에 맞는 한경기에 한명의 투수에게 부여되는 공식기록인데요.
결론적으로 승리투수의 기본 정의를 살펴보면, 야구 경기에서 팀이 승리했을 때 그 경기에서 승리 결정 요건을 충족한 투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승리투수 보다는 선발투수의 ERA (방어율) 및 퀄리티스타트등 여러 기록들을 주요하게 참고하지만 여전히 승리투수의 기록은 클래식 스탯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투수가 그날 경기에서 공식적으로 ‘승리(W)’를 기록하면 이는 해당 투수의 시즌 성적과 평가, 나아가 다승 경쟁까지 직결되는 중요한 통계라고 할 수 있는데요.
승리투수의 공식 기준은 단순한 통계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10승투수 15승투수 20승투수등 여러 승수에 따른 여러 가치평가들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승리투수 관련된 요건들을 아래와 같이 살펴보고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2. 승리투수 요건 : 선발투수
야구에서 선발투수가 승리투수로 기록되기 위한 조건은 단순히 팀이 이긴 경기에서 등판했는지를 넘어서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경기 흐름, 이닝 수, 리드 유지 여부 등의 공식 규정 요건을 충족한다면 선발투수는 승리투수로 기록을 받을 수 있는데요.
우선 기본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선발투수 승리요건은 경기에서 리드한 상황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5이닝 이상 투구를 하는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규칙에서는 “선발투수는 보통 9이닝 이상의 경기에서 최소 5이닝 이상을 투구해야만 승리투수 자격을 얻는다”고 명시되어 있기도 한데요.
5이닝 미만을 던졌을 때는 공식 기록원이 판단해 승리를 불펜 투수에게 부여한다는 규정도 포함되어 있기도 합니다. (‘Official Baseball Rules’ Rule 9.17(b) 항 및 관련 설명)
KBO 리그의 공식 야구규칙집 9.17 조항에는 선발투수가 최소 5회 이상을 완투한 후 물러나야 하고,
교체 당시 팀이 리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리드가 경기 종료까지 유지돼야 선발투수를 승리투수로 기록한다는 규정이 명시되어 있는데요.
경기가 5회 종료된 상황에서 경기가 종료된 경기의 경우에는 선발투수가 4회를 완투한 후 물러나야 승리투수로 인정한다고 예외 규정들을 살펴볼 수 있기도 합니다.
또한 선발투수가 5이닝 요건에 미치지 못했을 경우에는 공식기록원이 이후 등판한 투수 중 가장 기여도가 큰 투수에게 승리를 부여하는 규정도 존재하는데요.
공식 기록원은 그 경기의 흐름, 구원투수들의 투구 내용, 실점 및 리드 유지 기여 정도를 고려해 구원승 투수로 판단할 수 있기도 합니다
정리하면, 야구 규칙에서 선발투수가 승리투수가 되기 위한 필수 요건은 5이닝 이상 소화, 경기 종료까지 리드 유지, 그리고 팀이 그 리드로 경기를 끝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기 특수 상황에서는 최소 이닝 요건이 달라질 수 있지만, 이 기본 원칙은 선발투수 승리 판정의 기초가 되는 규정으로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3. 승리투수 요건 : 구원투수
야구에서 승리투수는 한 경기 당 이긴 팀에서 단 한 명만이 정해집니다.
만약 선발투수가 노디시전과 같은 부분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못채우거나 혹은 비긴 상태등 승리투수가 될 수 없다면 구원투수들에게 승리의 기회를 얻게 되는데요
승리투수로 기록될 수 있는 기준은 선발투수의 경우와 달리,
구원투수는 별도의 이닝 최소 요건 없이도 그 조건을 만족하면 승리투수로 기록될 수 있다는 점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구원투수가 승리투수로 기록되는 가장 전형적인 경우는 선발투수가 승리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거나,
경기 중 팀이 지고 있거나 동점 상태에서 올라와 팀이 역전한 시점에 마운드에 있었고 그 후 리드가 유지된 경우로 살펴볼 수 있는데요.
공식 규칙에서 가장 단순한 정의는 “경기 중 팀이 역전하거나 재역전하는 시점에서 마운드에 있던 투수”에게 승리가 주어진다라고 되어 있기도 합니다.
MLB 공식 규칙 Rule 9.17 (a) 조항은 “승리투수로 기록되는 투수는 경기 중 팀이 영구적으로 앞서며 그 이후 그 리드를 유지한 투수”이라고 정의하고 있는데요
또한 MLB Rule 9.17 (b) 및 (c) 조항에서는 구원투수가 경기에서 리드를 가져오는 시점에 마운드에 있었지만,
공식 기록원이 그 투수의 투구가 “비효과적”이었다고 판단하면, 이후 등판한 투수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투수를 승리투수로 결정할 수 있다라고 하기도 합니다.
위에 보시는 사례처럼 문동주 선수가 등판하여 구원승 승리투수가 된 것과 같은 사례들을 실제로 볼 수 있는데요.
공식 기록원은 이 경우 투구 내용, 실점, 출루 허용, 경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리투수를 기록한다는 규정 사례로 실제로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구원투수가 등판했으나 팀이 이후 리드를 잃거나 동점을 허용해 다시 역전된 경우에는 그 구원투수는 승리투수로 기록되지 않을 수 있는데요.
이 경우에는 이후 마운드에 오른 투수가 팀을 승리로 이끈 경우 해당 투수가 승리투수가 되게 됩니다.
“팀이 승리한 경기에서 승리를 결정한 시점”이라는 공식적 정의에 따라서 해당 투수가 승리투수가 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규정 체계는 야구의 승리투수 통계가 투수의 실제 경기 기여도와 경기 흐름을 반영하도록 설계된 결과라고 할 수 있는데요.
구원투수의 승리는 단순한 세이브 상황이나 등판 시간 외에도 경기 중 리드의 확보 및 유지라는 공식적인 요건이 충족돼야만 기록되는 것으로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4. 승리투수의 가치
투수들에게 승리투수는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 기록중에 하나로 평가됩니다.
몰론 최근에는 승리투수가 클래식 스탯으로서 승수는 최근 평가 체계에서 비중이 예전보다 낮아진 것이 사실인데요.
다만 승수 자체가 완전히 무의미해진 것은 아니고, 특히 선발투수에게는 시즌 운영 능력과 로테이션 내 역할을 드러내는 신호로 여러 평가를 내려볼 수 있습니다.
승수의 본질은 개인 성적이면서 동시에 팀 성적인데요.
승리투수 판정은 공식 규칙에서 팀이 리드를 잡는 시점과 그 리드를 끝까지 유지하는 흐름에 의해 결정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투수 개인이 잘 던졌는지와 승리 기록이 1대1로 고정되지 않고 팀 전체가 잘 해나가 승리투수가 만들어지는데요.
그래서 최근에는 선발투수 평가에서 승수보다 평균자책점, 이닝, 탈삼진, 볼넷, 피홈런 같은 과정 지표와 상황 조정 지표가 더 강조되기도 합니다.
승수는 결과 지표인데, 그 결과가 투수 단독 산출물이 아니기 때문인데요.
같은 내용의 투구를 해도 타선 지원이 약하면 승이 안 쌓이고, 반대로 실점이 있어도 타선이 폭발하면 승이 붙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국 한계는 승수가 개인 실력을 정밀하게 대표하지 못한다는 논리로 최근에는 그 중요성이 하락하기도 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승수가 완전히 버려지지 않는 이유가 있는데요.
승수는 선발투수에게 요구되는 시즌 단위의 반복 수행 능력과 로테이션 유지 능력을 간접적으로 묶어서 보여주는 지표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핵심이 선발투수의 최소 이닝 요건과 경기 운영이 승리를 만들어 낼 가능성이 높은가 그것이 누적되었는가를 평가하는 것인데요.
결국 한국에서도 팬들이 말하는 10승 선발, 15승 선발이라는 표현은 단순히 운만이 아니라,
대체로 시즌 내내 로테이션을 크게 건너뛰지 않고 선발 등판을 반복하면서, 최소한 팀이 이길 수 있는 경기 흐름을 여러 차례 만들어냈다는 의미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선발 10승투수의 가치는 그만큼 강력한 선발로 평가해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15승 이상의 승리를 해낸 투수라면 리그 에이스급 수준의 투수 그리고 20승 이상이라면 MVP 수준의 평가를 받을 수 있기도 합니다.
5. 10승 투수 및 15승 투수
선발투수들에게 승수는 그 비중은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가치평가의 기준이 되는 기록입니다.
특히 10승 투수 그리고 15승 투수등으로 불리는 이런 투수들은 리그에서 최고수준의 선발투수로 평가받는 기준이 되기도 하는데요.
우선 10승은 야구 문화에서 오랫동안 선발투수의 기준선 같은 의미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선발 로테이션을 정상적으로 소화하면 시즌 동안 대략 25회에서 30회 안팎의 선발 등판이 생기는데,
이 과정에서 두 자릿수 승리를 확보하려면 일정 수준의 이닝 소화와 경기 안정성이 필요합니다.
승수 자체가 팀 요소에 좌우된다고 해도, 10승은 완벽한 실력 지표는 아니지만, 시즌을 망치지 않고 돌아가는 선발이라는 인상을 주는 상징선으로 기능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최근에 10승투수로 등극한 KT위즈 오원석 선수 같은 경우에는 이제는 유망주 꼬리표를 떼로 리그에서 수준급 선발 좌완으로 인정받게 되었는데요.
게다가 최근에 한화이글스 문동주 선수도 10승을 넘기면서 안정적으로 리그 수준급 선발투수로 자리매김함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10승이라는 기준은 기본적으로 리그에서 선발로테이션을 안정적으로 돌아주고,
승리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은 수준급 선발이라는 점을 입증하는 기록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15승의 가치는 선발투수 로테이션에서 에이스급 신호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단순히 시즌을 버틴 수준을 넘어, 리그 평균 이상의 퍼포먼스를 장기간 유지했을 가능성이 높은 투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발이 15승을 찍으려면 건강, 등판 간 회복, 경기당 5이닝 이상을 꾸준히 채우는 기본 체력이 요구되는데요.
그만큼 선발로테이션에서 활약하며 승리를 가져올 확률을 가장 많이 높인 투수이며, 리그에서는 1선발급 에이스 선수들이 가능한 수치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KBO에서 20승은 흔히 꿈의 기록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KBO 리그 긴 역사에서 20승 달성 자체가 매우 어렵고 실제로 20승을 달성한 투수들을 보면 MVP를 기록한 사례들도 많은데요.
20승 투수는 승리투수의 불합리함을 넘어서 리그에서 손꼽히는 에이스로 여겨지는 기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어려운 기록으로 선발투수로 꾸준하게 로테이션을 돌면서 승리기회를 만들고 승리까지 기록하는 대단한 기록으로 역대급 기록들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최근에 20승 투수는 2023년 페디, 2020년 알칸타라, 2019년 린드블럼, 2017년 헥터 & 양현종등이 언급되는데요.
이 중에서 양현종, 린드블럼, 페디는 MVP를 수상하는등 20승 투수는 말 그대로 시즌 최고의 투수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기도 합니다.
몰론 20승을 하면서 그만큼 압도적인 ERA 그리고 이닝소화능력등을 시즌내내 입증한 선수들만큼 달성할 수 있는 기록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6. 승리투수의 낭만
야구를 오래 보다 보면 기록표에 찍히는 숫자보다 더 오래 남는 장면들이 있고 바로 이러한 기록중에 하나가 바로 승리투수입니다.
개인적으로 요새는 ERA , WAR 같은 스탯들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선발투수에게 여전히 승리투수는 중요합니다.
공식 기록상으로는 단지 W 하나가 추가되는 것이지만, 팬의 입장에서 그 장면은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표현해볼 수 있겠는데요.
요즘은 승수가 팀 타선 지원과 불펜 운에 크게 좌우된다는 사실도 모두가 알고 있고 여러가지로 선발투수의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분명히 많은 승리를 가져오는 선발투수의 가치는 대단합니다.
간단하게 봐도 10승이라는 숫자는 수준급 선발 자원이 로테이션을 꾸준하게 활약하고 있다는 신호이고, 15승에 가까워지면 이 팀의 에이스가 확실하구나 하는 믿음이 생깁니다
게다가 한국 야구에서 20승이 보이는 순간, 팬들은 기록을 넘어 역사가 되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이처럼 야구를 보는 팬들에게도 개인적으로도 이런 승리투수의 낭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더 많은 승리를 위해 모두가 노력하지만 또 승리라는 기록이 투수에게 이렇게 기록적으로 남는다는것
그것이 이 승리투수를 평가하고 지켜보는 팬들의 눈에 보이는 즐거운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