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게임 의미 및 다양한 이유로 야구 경기중단 후 승패결정에 관련된 콜드게임에 관련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하여 야구규칙을 정리하여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콜드게임
콜드게임 (Called Game) 은 경기 도중 더 이상 정상적인 진행이 어렵거나, 승패가 사실상 확정되었다고 판단될 때 주심이 경기를 종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야구는 기본적으로 9회까지 승리를 결정하는 스포츠이지만 특정한 이유로 9회까지 진행하지 못하고 경기를 끝내야 하는 상황들이 있는데요.
간단하게 보면 우천을 비롯한 천재지변으로 인한문제, 그외에도 경기장 시설 고장 및 기타 다양한 이유들로 경기를 중단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각 상황에 따라서 경기를 중단하고 그 중단 시점의 여러 규정에 따라서 경기결과를 정리하도록 하는데요
이 중에서 경기 중단 시점까지 경기 결과를 승패로 결정하는 것이 콜드게임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야구에서는 3가지 규정이 있고, 다음과 같이 살펴보시면 규정에 따라서 게임중단 된 경우에 대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콜드게임 : 경기 중단 시점까지의 경기 결과로 승패를 결정하는 규정, KBO 및 MLB 기준으로 5회를 기준으로 콜드게임 선언 가능
- 노게임 : 후공팀의 5회말이 끝나지 않은 상태로 경기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 노게임을 선언하며 경기를 무효로 하고, 추후에 경기를 다시 시작하는 방식
- 서스펜디드게임 : 경기 중단시점까지의 상황을 인정하고, 승패결정을 위한 잔여경기를 추후에 별도로 진행하는 방식. 선공팀이 먼저 점수를 냈지만 후공팀이 공격을 할 수 없는 상황등에서 진행 + 경기장 시설 고장의 경우 추후 진행
핵심은 경기의 공식 성립 여부로 살펴볼 수 있으며, 콜드게임은 이 중에서 경기를 확실히 마무리하고 승패까지 결정짓는것이라고 살펴볼 수 있습니다.
2. 콜드게임 발생하는 경우
콜드게임이 발생하는 사례들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간단하게 다음과 같은 사례들이 있는 경우에 주로 발생합니다
- 기상 악화 : 우천 및 기타 천재지변
- 경기장 시설 고장 및 기타 상태 불량 문제 발생
- 양 팀의 현저한 점수 차 (리그마다 규정이 다름)
- 특정한 이유로 인한 몰수 경기 상황
위와 같은 경우라면 콜드게임이 사유가 발생하며, 심판진은 콜드게임을 선언하는 규정들을 체크하고 확인합니다.
실제로 이런 경우에 5회말까지 후공팀의 공격까지 마무리 된 상태라면 경기 종료를 선언하고 그 상황까지의 결과를 승패로 확정합니다.

콜드게임으로 자주 나오는 사유는 우천 강우 같은 사례들이며, 이런 경우에는 강우 콜드게임이라고 표현하는 부분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콜드게임과 같은 방식으로 경기가 종료되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때에는 각각 규정에 따라서 콜드게임 그리고 노게임 및 서스펜디드게임등을 선언할 수 있습니다.
3. 콜드게임 규정집 KBO 기준
간단하게 KBO 야구 규정집에 따른 부분으로 다음과 같이 콜드게임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용어의 정의 14. CALLED GAME (콜드게임·중도종료경기) : 어떤 이유로든지 주심이 종료를 선언한 게임을 가리킨다
- 콜드게임은 심판원이 종료를 명하였을 때 양 팀의 총득점으로 승패를 결정하는 것이 원칙이다. <예6~12 참조>
- 7.01⒢⑷[예외]①,②의 경우 즉, 원정팀이 홈팀과 동점 또는 리드하는 득
점을 초의 공격에서 기록하고 나서, 홈팀이 그 말에서 득점하기 전에 콜드 게임이 되거나, 또는 홈팀이 득점하여도 동점이 되기 전이나 다시 리드를 뺏기 전에 콜드게임이 된 경우는 일시정지 게임이 된다. <예13, 14 참조>
- 정식경기는 보통 9회로 성립되지만 다음과 같은 예외가 있다. 즉,
동점으로 경기가 연장전으로 들어가거나, 다음과 같은 이유로 경기
가 단축될 수 있다 : ⑵ 주심이 콜드게임을 선고하였을 경우
- 주심이 중도종료를 선고한 경기(콜드게임)가 다음에 해당할 경우
정식경기가 된다. ⑴ 5회를 끝낸 뒤에 종료를 선고한 경기 ⑵ 5회초를 마쳤거나 5회말 공격이 진행되는 도중에 홈구단의 득점이 원정구단의 득점보다 많아졌을 때 종료를 선고한 경기 ⑶ 5회말 공격 중에 홈구단이 득점하여 원정구단의 득점과 같아졌 을 때 종료를 선고한 경기 - [주] 아마추어 야구에서는 이 항을 적용할 때 정식경기가 될 이닝수를 대회 및 협회 등의 특별규칙으로 변경할 수 있다.
- ⑷ 콜드게임은 심판원이 플레이를 중지시키는 순간에 종료된다
- ⑷ 두 구단의 마지막 일정에서 일시정지 경기가 발생하여 속개할
수 있는 일정을 잡을 수 없을 때는 콜드게임으로 처리한다.
- 콜드게임(CALLED GAME)과 몰수경기(FORFEITED GAME) 콜드게임이 정식경기가 되었을 경우 7.01에 따라 경기가 종료 될 때까지 기록된 모든 개인과 팀 기록을 공식기록에 포함시킨다. 콜드게임이 무승부가 되었을 경우 승리투수 및 패전투수 기록은 제외한다
콜드게임은 어떤 사유로든 주심이 경기를 종료한다고 선언한 경기이며, 종료 시점의 득점을 기준으로 승패를 결정하는 것이 원칙으로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규정은 5회를 완료한 이후 종료되거나, 5회초 종료 시점 또는 5회말 진행 중 홈팀이 리드하거나 동점이 된 상태에서 종료되면 정식경기로 인정되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콜드게임은 심판이 플레이를 중지시키는 순간에 성립하며, 재편성 일정이 불가능한 일시정지경기는 최종적으로 콜드게임으로 확정됩니다.
정식경기로 인정된 콜드게임은 개인 및 팀 기록이 모두 공식기록에 포함되는 것등의 규정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4. KBO 콜드게임사례
야구의 원년부터 콜드게임은 여러 사례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비가 오고 여러 천재지변 상황들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주요 사례들 최근 사례들 위주로 해서 한번 살펴볼 수 있도록 정리해봤습니다.
- 2024년 4월 2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8회말 진입 전 우천 중단 → 7대 3 강우 콜드게임, 삼성 승리
- 2024년 6월 29일 서울종합운동장 잠실야구장 SSG 랜더스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7회초 공격 도중 우천 중단 → 6대 0 강우 콜드게임, SSG 승리
- 2024년 7월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6회초 진입 전 우천 중단 → 7대 0 강우 콜드게임, KIA 승리
- 2025년 4월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한화 이글스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5회말 진입 전 우천 중단 → 7대 2 강우 콜드게임, 한화 승리
- 2025년 6월 13일 창원NC파크 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6회초 진입 전 우천 중단 → 4대 1 강우 콜드게임, NC 승리
- 2025년 6월 24일 서울종합운동장 잠실야구장 두산 베어스가 SSG 랜더스를 상대로 6회말 진입 전 우천 중단 → 5대 0 강우 콜드게임, 두산 승리
- 2025년 7월 19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한화 이글스가 kt wiz를 상대로 6회초 1사 상황 우천 중단 → 6대 5 강우 콜드게임, 한화 승리
- 2025년 8월 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7회말 종료 후 우천 중단 → 6대 3 강우 콜드게임, LG 승리
- 2025년 8월 3일 창원NC파크 kt wiz와 NC 다이노스가 연장 10회초 1사 상황 우천 중단 → 1대 1 강우 콜드게임, 무승부
최근 KBO 리그의 강우 콜드게임 사례를 보면 대부분 5회 이상이 성립된 이후 우천으로 중단되면서 종료가 확정된 경기들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당시 스코어가 그대로 최종 결과로 인정되었고, 완투승이나 데뷔 첫 선발승 같은 기록도 공식 기록으로 남아있는 것들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천 관련 부분은 이외에도 보면 논란이 있는 경우들도 있는데요.
실제로 경기를 진행할 수 있지 않는가에 대한 논란들이 간혹 있고 위에 보시는 것처럼 이승엽 감독의 항의하는등의 실제 모습들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보면 간혹 논란이 되는 경기들도 있다는 점들도 사례에서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5. 콜드게임 논란 이슈
콜드게임은 천재지변 같은 부분에서 어쩔 수 없지만 간혹 논란이 되는 이슈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경기가 끝나는 시점에 따라서 언제 끝내는지가 팀과 팬의 시간을 통째로 바꿔버린다는 점이 이슈가 되고는 하는데요.
KBO에서 강우 콜드가 선언되면 정식경기 성립 이후에는 그 시점 스코어가 결과로 확정되고, 기록도 그대로 남게되고, 결정 자체는 규정 안에서 이뤄져도, 납득은 별개의 문제가 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가장 상징적인 장면 중 하나가 2024년 6월 29일 잠실 SSG 대 두산 경기와 같은 경기들을 볼 수 있는데요.
7회말을 앞두고 강우 콜드가 선언되자 두산 이승엽 감독이 강하게 항의했고, 이 장면이 뉴스로 크게 확산되기도 했습니다.
이슈의 핵심은 단순히 진 팀의 불만이 아니라, 아직 공격 기회가 남아 있는 홈팀 입장에서 경기를 닫아버리는 결정이 공정하게 체감되기 어렵다는 문제들이 있다는 점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비가 내려서 경기가 중단된 시점과 경기가 재개된 시점등에 따라서 정말 여러 상황들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보면 5회까지 경기가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노게임선언을 위해 경기를 지연하거나 하는 전략들부터 정말 여러가지 이슈가 되는 사건사례들을 간혹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콜드게임 논란은 비 때문에 생기는 게 아니라, 비가 만든 시간의 단절 때문에 커질 수 있다는 것인데요
운영의 문제라는 점에서 패배를 받아들어야 하는 팀에게는 공정하지 못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당연히 있을 수 있습니다.
결국 강우 콜드는 야구가 기록 스포츠라는 사실을 가장 드라마틱하게 보여주면서도, 동시에 가장 허무한 결말을 만들 수 있는 장치로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