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계약등을 하는 경우에 옵트아웃 조항을 삽입하고 이에 대한 결과로 비FA 다년계약 및 자유계약등 2가지 선택지까지 이어지는 야구용어 이슈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1. 옵트아웃 뜻
옵트아웃 (Opt out) 이라는 것은 스포츠 선수가 계약기간 중 연봉을 포기하는 대신 프리에이전트(FA)를 선언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는 것을 말하는 야구용어입니다.
일반적으로 구단과 선수는 계약이라는 것을 통해서 서로간에 묶여 있지만 옵트아웃 조항을 바탕으로 하면 계약기간중 선수가 FA를 다시 선언하는등의 효과를 낼 수 있는데요.
계약 자체를 무효화하는 개념이 아니라, 계약 체결 시 합의한 조건에 따라 선택권을 행사하는 구조로, 옵트아웃은 계약 안정성을 해치기보다는, 장기 계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치 변동 위험을 조정하는 장치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계약서에 명시된 특정 조건(옵션, Opt)이 충족되는 시점에서 행사 가능한 일방적 계약 해지(out) 행위로, 옵트아웃 선언은 설정된 옵션이 충족된다면 개인과 구단 어느 쪽에서든 가능한 계약서상의 조건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간단하게 정리하면 선수와 구단 간 동의가 있는 경우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권한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보류 조항이 존재하는 리그라면 계약 해지와 함께 보류권도 해소되며 계약 당사자 중 개인은 바로 FA 권리를 얻어 원소속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분으로 인해서 옵트아웃은 행사 여부를 비롯하여 조항삽입까지 야구뉴스등에서 자주 이슈가 되는 부분이 있으며, 아래와 같이 여러 내용 및 사례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2. 옵트아웃 유형과 이유
옵트아웃은 행사 주체에 따라 선수 옵트아웃과 구단 옵트아웃으로 살펴볼 수 있으며, 가장 일반적인것은 선수행사 옵트아웃조항이 일반적입니다.
실제로 보면 선수가 자유계약 상태로 나갈 권리를 확보하는 장치로, FA로 팀을 떠나지 않더라도 자신의 활약을 바탕으로 다시 계약을 상향시킬 수 있는 유리한 권리가 보장되는 권리로 살펴볼 수 있는데요.
2000년대 들어 장기계약 선수들 대부분은 옵트아웃 권리를 계약서에 삽입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이것을 통해서 더 많은 연봉계약등에 성공하는 사례들을 메이저리그에서 흔하게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옵트아웃의 실질적인 구조에서 살펴보면 선수입장에서는 매우 옵트아웃이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선수 입장에서 옵트아웃은 성적 상승이나 시장 환경 변화 시 재계약을 통해 더 큰 계약을 노릴 수 있는 안전장치로 살펴볼 수 있는데요.
반대로 성적 하락이나 부상 위험이 있는 경우, 옵트아웃을 행사하지 않고 기존 계약을 유지하는 선택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선수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중요한 계약서 조항이 될 수 있습니다.
3. 옵트아웃조항 이슈
옵트아웃은 공식 규정 내에서 허용된 선택권 조항으로 선수과 구단의 계약에서 여러 이슈가 되기도 하는데요.
메이저리그에서는 흔하게 사용되는 방식이며, KBO에서는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간혹 그 사례들이 있습니다.
먼저 살펴보면 메이저리그에서는 옵트아웃조항이 큰 이슈가 되기도 하는데요.
MLB 옵트아웃은 CBA상 허용된 계약 자유의 범위 내에서 개별 계약에 삽입되어 있으며, 특정 연도 종료 후 일정 기간 내에 서면으로 통보해야 효력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행사 시 해당 선수는 즉시 FA 신분이 되며, 기한을 넘기면 권리는 소멸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그 시기별로 선수가 옵트아웃을 행사할 것인지 여부가 큰 이슈가 되며, 실제로 옵트아웃 여부에 따라서 선수가 팀을 옮기는 상황들이 있기도 합니다.
KBO도 마찬가지로 최근에는 옵트아웃 조항들이 큰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KBO는 리그 전체의 전력 균형과 계약 안정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옵트아웃을 제도적으로 일반화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 몇몇 선수들의 경우에는 좋은 FA 계약을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를 비롯하여, 새로운 팀으로 이적 가능성을 열어둘 경우에는 옵트아웃 조항을 삽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4. KBO 옵트아웃 사례들
KBO에서도 흔하지는 않지만 꾸준하게 옵트아웃 사례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가장 큰 이유가 되었던 김재환 사태의 경우에는 SSG랜더스로 이적하면서 두산에서 옵트아웃을 선언하며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외에도 옵션계약등을 통해서 선수가 옵트아웃을 실행할 수 있는 장치들을 구단과 협의하여 계약서에 넣는 모습으로 여러 FA 선수들이 옵트아웃 조항을 삽입하기도 합니다.
몇몇 사례들을 보면 다음과 같은 사례들이 있습니다.
- 안치홍선수 롯데와 2020년 FA 계약 : 롯데 자이언츠와 2년+2년 구조의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식 옵트아웃 성격의 선택권 조항이 포함, 2년 이행 후 구단과 선수 양측이 모두 계약 연장을 원할 경우 추가 2년을 실행하는 형태로 설계
- 김재환 방출 옵션 논란 두산 FA 계약 옵트아웃 실행 : 김재환 사례는 계약 종료 시점에 구단이 선수를 보류선수명단에서 제외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자유계약 상태를 만들 수 있었던 조항으로 이것을 통해 자유계약으로 SSG랜더스 이적
- 기아 타이거즈 조상우 FA 계약에 옵트아웃 조항 삽입 : 계약기간 2년 내 구단과 합의를 통해 설정한 기준 성적을 달성할 경우, 2027시즌 종료 후 KIA와 비(非) FA 다년 계약 협상을 진행 및 잔류가 안되는 경우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돼 보상선수와 보상금 없이 다른 9개 구단과 이적 협상이 가능
- 두산베어스 투수 홍건희 2025년 시즌 후 옵트아웃을 선언 : 2024년 두산과 2년(2+2) 계약을 맺을 때 선수 선택권(player option) 형태의 조항이 포함으로 행사 후 FA 자격 행사
이외에도 수많은 옵트아웃 사례들이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최근에 김하성 선수가 옵트아웃을 선언하면서 새로운 팀을 찾기 위한 노력 및 연봉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기도 했는데요.
메이저리그에서는 정말 흔하게 발생하는 사례로 옵트아웃행사에 대한 이야기들 볼 수 있기도 합니다.
다만 KBO리그에서는 옵트아웃조항이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최근에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실제로 옵트아웃 조항들을 삽입하는 경우들이 나오고 있으며, 이런 이유로 인해서 선수와 구단이 큰 이슈가 되기도 하는데요.
결론적으로 보면 실제 사례에서 좋은 결과들이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또 반대의 경우들도 있고 하다보니까 여러가지로 이슈가 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5. 옵트아웃 좋은걸까?!
옵트아웃이라는 제도는 선수에게는 상당히 좋은 제도 일 수 있습니다.
구단보다는 주로 선수들이 많이 활용하는 자유계약 선택지로 살펴볼 수 있으며, 잔여연봉을 포기하고서라도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있는데요
계약 도중이라도 더 좋은 조건이 보이면 나갈 수 있고, 시장 상황이 좋으면 다시 한번 대형 계약을 노릴 수 있다는 점에서 선수들에게는 FA계약시에 고려할 수 있는 조항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메이저리그에서는 굉장히 흔하게 사용되는 조항이며 이것을 통해서 여러 선수들이 대형계약으로 팀을 옮기기도 합니다.
표면적으로만 보면 옵트아웃은 선수에게 거의 무조건 좋은 카드라고 할 수 있지만 또 결국에는 선수가 잘해야만 좋은 계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봐도 선수 입장에서 옵트아웃을 진짜로 유리하게 만들려면 결국 야구를 잘해야 한다는 점이 제일 중요해보이는데요.
결론적으로 잘하는 선수는 옵트아웃은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기존 계약을 유지할지, 아니면 시장으로 나가 자신의 가치를 다시 평가받을지 선택할 수 있으며 이것을 통해서 더 좋은 계약을 만들 수 있기도 합니다.
몰론 잘 못하는 경우에는 기존 계약을 그냥 유지하면 되는 부분이라서 선수들에게는 간단하게 보면 조금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프로의 세계는 실력으로 증명하고 가치를 인정받는 만큼 선수 입장에서는 이 조항이 주는 가치평가 그리고 그외에도 여러 부분들 고려를 해야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봐도 이런 조항들이 있다면 선수가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이고, 선수의 자신감이 반영된 선택으로 더 좋은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옵트아웃을 바라볼 때 저는 늘 이렇게 생각하게 됩니다.
이 조항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조항을 쓸 수 있을 만큼의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이 진짜 핵심이라는 점입니다.
옵트아웃은 보너스가 아니라 결과에 따라 주어지는 선택지로 선수들에게는 더 열심히 해야하거나 혹은 여러 상황에서 사용을 위한 조항으로 활용할 수 있는것 같네요.
간단하게 야구용어 이슈용어로 정리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