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필드플라이 야구규칙 및 고의낙구 논란 대한 정보들을 정리하고 관련된 이슈로 여러 논란사례들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심판의 인필드플라이 선언등과 함께 여러 이슈가 있는 내용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인필드플라이 기본개념
1) 인필드플라이 뜻
인필드플라이 (Infield fly) 는 내야뜬공이라는 의미로, 특정 주자 상황에서 내야 수비가 통상적인 노력으로 처리할 수 있는 뜬공에 대해 타자를 자동 아웃으로 처리하는 야구규칙을 말합니다.
이 상황은 실제적으로 보면 여러 조건들이 결합하는 경우에 특정한 상황속에서 발생하게 되어 있는데요.
야구에서는 경기 중 주자 및 내야수들은 포스아웃 같은 아웃상황이 발생하는데, 이 경우 내야 뜬공의 경우에 주자가 매우 애매한 상황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 타자를 자동아웃 처리함으로써 이 애매한 상황들을 정리해주기 위한 규칙으로 살펴볼 수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보면 수비수가 고의로 공을 떨어뜨려 이중 플레이나 삼중 플레이를 노리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로 인필드플라이를 만들게 되었으며, 경기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야구규칙이기도 합니다.
인필드 플라이가 적용되는 조건은 무사 또는 1사 상황에서 주자가 1루와 2루에 모두 있거나 만루일 때 내야에서 평범하게 처리할 수 있는 플라이 타구가 떴을 경우로 살펴볼 수 있는데요.
이때 심판이 인필드 플라이를 선언하면 타자는 자동 아웃이 되고 주자들은 태그업 의무 없이 진루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인필드플라이 같은 규칙이 없다면 수비수는 공을 일부러 떨어뜨린 뒤 주자를 혼란에 빠뜨려 손쉽게 다수의 아웃을 잡을 수 있게 되는 만큼 주자들을 위한 규칙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2) 인필드플라이 규칙 이해
인필드플라이 규칙은 타구의 종류, 주자 배치, 아웃카운트, 그리고 수비 가능성이라는 네 가지 요소가 동시에 충족될 때만 적용되는데요.

다음과 같은 규정 전문을 참고하시면 인필드플라이를 명확하게 이해해볼 수 있습니다.
(용어의 정의 – 자료 173~174쪽, e북 197~198쪽)
40. INFIELD FLY (인필드 플라이)무사 또는 1사에 주자 1·2루 또는 만루일 때 타자가 친 것이 플라이 볼(직선타구 또는 번트한 것이 떠올라 플라이 볼이 된 것은 제외)이 되어 내야수가 평범한 수비로 포구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이런 상황에서 투수, 포수는 물론 내야에 자리잡은 외야수는 이 규칙의 취지에 따라 모두 내야수로 간주한다.심판원은 타구가 명백히 인필드 플라이라고 판단했을 경우는 주자를 보호하기 위해 곧바로 ‘인필드 플라이’를 선고하여야 한다. 그리고 타구가 베이스 라인 부근으로 떠올랐을 때는 ‘인필드 플라이 이프 페어(Infield Fly if Fair)’를 선고하여야 한다.
인필드 플라이가 선고되더라도 볼 인 플레이다. 따라서 주자는 플라이 볼이 잡힐 위험을 무릅쓰고 진루할 수 있고, 보통의 플라이 볼과 마찬가지로 리터치한 후 다음 베이스를 향해 뛸 수도 있다. 그리고 타구가 파울 볼이 되면 다른 파울 볼과 같이 취급된다.
인필드 플라이로 선고된 타구가 내야에 떨어진 후 아무에게도 닿지 않은 채 바운드를 일으켜 파울 볼이 됐다면 인필드 플라이가 성립되지 않는다. 반면 최초에 베이스 라인 밖에 떨어진 타구가 아무에게도 닿지 않은 채 바운드를 일으켜 페어지역으로 들어와 페어 볼이 되면 인필드 플라이가 성립된다.
[원주] 심판원은 인필드 플라이 규칙을 적용할 때 내야수가 보통의 수비로 처리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기준으로 삼아야 하며, 잔디선이나 베이스 라인 등을 임의로 경계선으로 설정하여서는 안 된다. 또 플라이 볼을 외야수가 처리하더라도 내야수가 그것을 쉽게 포구할 수 있다고 심판원이 판단한다면 심판원은 인필드 플라이를 선고하여야 한다. 인필드 플라이는 결코 어필 플레이가 아니다. 심판원의 판단은 절대적이며 그 결정은 즉각 내려져야한다. 인필드 플라이가 선고되면 주자는 위험을 무릅쓰고 진루할 수 있다. 인필드 플라이 룰이 적용된 상황에서는 내야수가 페어 볼을 고의낙구 하더라도 5.09⒜⑿의 규정에 관계없이 볼 인 플레이며, 인필드 플라이 규칙이 우선한다.
[주1] 인필드 플라이는 심판원이 선고하여야 효력이 발생한다.
[주2] 인필드 플라이 동안 수비방해가 선언되면 타구가 페어 / 파울로 결정될 때까지는 인 플레이 상태이다. 페어인 경우에는 야수를 방해한 주자와 타자 모두 아웃이고, 파울인 경우에는 타구가 잡히더라도 주자는 아웃, 타자는 다시 타석에 들어선다.
먼저 타구 조건부터 정리하면, 인필드 플라이는 반드시 페어 지역으로 뜬 플라이 타구여야 하며, 라인드라이브나 번트 시도에서 나온 타구는 제외됩니다.
즉 공이 어느 정도 높이로 떠서 수비수가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는 형태여야 하며, 강하게 직선으로 날아가는 타구나 번트로 띄운 공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자 조건은 매우 명확합니다.
1루와 2루에 주자가 있는 경우, 또는 1루 2루 3루가 모두 찬 만루 상황에서만 성립합니다.
여기에 아웃카운트 조건이 추가되는데, 반드시 2아웃 이전이어야 합니다.
이미 2아웃인 상황에서는 인필드 플라이가 선언되지 않습니다. 이는 수비가 고의로 공을 떨어뜨려도 추가적인 이점을 얻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인필드플라이에서는 수비수의 범위에 대한 이해도 중요합니다.
인필드 플라이 규칙에서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내야수뿐 아니라 투수와 포수도 내야수로 간주합니다.
또한 외야수라 하더라도 해당 플레이에서 내야 위치에 서 있었다면 인필더로 취급됩니다. 즉 포지션 명칭이 아니라 실제 수비 위치와 역할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심판은 타구가 인필드 플라이 요건을 충족한다고 판단하는 순간 즉시 선언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인필드 플라이가 선언되면 공은 데드볼이 아니라 살아 있는 상태입니다.
타자는 자동 아웃이 되지만, 주자들은 공이 잡힐 위험을 감수하고 진루할 수 있으며, 공이 수비수에 의해 터치된 이후에는 일반적인 플라이 상황과 동일하게 태그업 후 진루도 가능합니다.
만약 타구가 결과적으로 파울이 되면 일반 파울 타구와 동일하게 처리되는 것으로 하여 경기는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선수들이 꼭 인지해야하기도 합니다.
2. 인필드 플라이 적용하기
인필드 플라이는 아무 상황에서나 선언되는 규칙이 아니라 매우 구체적인 조건을 충족해야만 적용되는 야구규칙입니다.
조건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경기 중 심판 판정이 납득되지 않는 순간이 자주 발생하게 되기도 하며, 선수들도 헷갈리면서 여러 상황들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우선 아웃카운트 조건이 있습니다. 무사 또는 1사 상황에서만 인필드 플라이가 성립합니다.
2사일 경우에는 이미 아웃 하나만 더 잡으면 이닝이 종료되기 때문에 수비가 고의로 공을 떨어뜨릴 유인이 사라집니다. 다음으로 주자 조건이 필요합니다.
1루와 2루에 주자가 모두 있을 때 또는 만루 상황이어야 합니다. 1루 주자만 있는 경우에는 병살 위험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타구 조건도 핵심입니다. 타구는 내야에서 통상적인 수비로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플라이여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타구의 위치가 아니라 수비 가능성입니다.
공이 외야 잔디 근처까지 날아가더라도 내야수가 정상적인 움직임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심판이 판단하면 인필드 플라이가 선언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바람이나 햇빛, 선수 간 충돌 가능성 등으로 수비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선언되지 않습니다. 번트나 라인드라이브성 타구 역시 인필드 플라이 대상이 아닙니다.
인필드플라이 관련된 실제 경기 사례를 보면 이 규칙의 적용 방식이 더 명확해집니다.
KBO 리그에서는 내야 상공으로 높게 뜬 평범한 플라이 상황에서 심판이 타구가 정점에 오르기 전 인필드 플라이를 선언하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타자는 공이 떨어지든 잡히든 관계없이 즉시 아웃 처리됩니다.
주자들은 태그업 의무가 없기 때문에 수비가 공을 잡으면 그대로 베이스에 머무를 수 있고, 공이 떨어지면 상황을 보고 진루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실질적으로 인필드 플라이 선언은 규칙 그 자체보다 심판의 즉각적인 판단이 중요하게 되는데요.
선언 타이밍이 늦어지면 주자와 수비 모두 혼란에 빠지기 때문에, 심판은 타구가 뜨는 순간부터 수비 가능성을 판단해 빠르게 콜을 합니다.
실제로 경기에서는 이러한 이유로 많은 논란들이 발생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규정은 명확하지만 결국 적용하는 것은 심판이기 때문에 심판의 재량에 따른 부분 그리고 심판의 콜이 늦거나 하는 타이밍이 맞지 않는다면 경기에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인필드플라이 그리고 고의낙구
인필드플라이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바로 수비수가 평범한 뜬공을 고의로 잡지 않는 고의낙구 그리고 그것을 활용한 아웃을 잡기 위한 문제가 있습니다.
일단 고의낙구에 대해서 살펴보면 고의낙구란 수비수가 명백히 공을 잡을 수 있는 상황에서 일부러 공을 떨어뜨리는 행위를 말합니다.
실제적으로 인필드플라이가 없다면 수비수는 주자들을 움직이지 못하게 한 상태로 고의낙구로 포스아웃 상태에서 주자들을 모두 아웃시킬 수 있는데요.
몰론 간혹 평범한 뜬공들도 실책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고의적으로 공을 놓치는 방식으로 주자들을 잡아내는 방법들이 활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야구규칙은 주로 내야에서 발생하며, 주자가 있을 때 수비가 병살이나 다중 아웃을 노리고 고의로 수비를 지연시키는 행위를 금지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고의낙구가 선언되면 볼 인 플레이 상태가 아니라 즉시 데드볼이 되고, 타자는 아웃 처리되며 주자들은 원래 베이스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 규칙은 심판이 수비수의 의도를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판정 난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기도 하며, 논란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규칙이기도 한데요.
특히 여러 상황에서 판정 논쟁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점은 인필드 플라이 미선언 상황입니다.
팬 입장에서는 왜 저 상황에서 인필드 플라이를 선언하지 않았는지 의문이 들 수 있지만, 심판은 수비 가능성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타구가 높게 떴다고 해서 무조건 인필드 플라이가 되는 것은 아니며, 바람, 햇빛, 선수 간 동선 충돌 가능성, 수비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합니다.
이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인필드 플라이가 선언되지 않고, 이후 수비수가 공을 떨어뜨렸을 경우에만 고의낙구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실제로 경기에서도 자주 고의낙구 논란은 발생하며, 이 상황을 활용하는 수비수들이 있고 관련된 이슈로 인하여 여러 논란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4. 고의낙구 관련 논란
사실 인필드플라이는 야구규칙에 있지만 여러 상황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여러 논란이 발생하는 부분의 인필드플라이 입니다.
실제로 개인적으로 야구경기를 보다보면 선수들 입장에서는 참 억울한 상황들이 손쉽게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인필드플라이 관련된 논란들 몇가지를 정리해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 2009-06-10 한화 vs 롯데에서 한화 송광민의 희생번트가 뜬공이 되자 롯데 1루수 이대호가 의도적으로 바로 포구하지 않고 처리해 1루 송구 후 2루로 연결하는 병살이 나왔고, 해당 타구가 번트 시도에서 나온 뜬공이라 인필드 플라이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
- 2016-08-09 LG vs SK에서 인필드 플라이 선언으로 타자가 자동 아웃된 상황에서 주자들이 콜을 놓친 사이 LG 오지환 쪽 수비로 태그 아웃이 추가로 발생해 더블 아웃
- 2023-04-23 LG vs 한화 경기에서 서건창 타격 이후, 한화 마무리 박상원 원바운드 포구 이후, 9회초 1사 1,2루에서 인필드 플라이가 선언된 상황에서 김기연등 주자 플레이가 겹치며 더블 아웃으로 이닝이 끝나 경기 종료
- 2025-10-29 LG vs 한화 한국시리즈 3차전 2회말 1사 1,2루에서 인필드 플라이가 선언되지 않은 상황을 이용해 LG 오지환이 의도적으로 포구하지 않고 병살을 완성했고, 한화 김경문 감독이 인필드 플라이 미선언에 항의
이외에도 여러가지로 지속적으로 인필드 플라이 관련된 이슈들은 발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선수들도 엄청 헷갈리는 부분이라서 간혹 고의낙구 관련된 부분에서 심판이 콜을 하지 않고 재량판단을 하거나 혹은 본헤드플레이가 이어지면서 논란이 발생하는데요.
개인적으로 봐도 경기에는 집중하는게 맞고, 애매한 경우에는 또 어쩔 수 없는 부분들도 있고 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보면 고의낙구를 해서 아웃시키는 선수는 야구지능이 뛰어난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애매한 상황에서의 콜을 잘못한 심판은 비난을 받고, 주자들도 마찬가지로 여러 상황에서 비판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런 부분들이 또 하나의 야구의 재미가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야구 규칙중에서 조금은 어렵지만 그래도 이해해보면 여러 상황에서 참 애매한 부분이 많은 논란 많은 규칙인 인필드플라이 관련된 이슈로 정리해봤습니다.